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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려견 이모티콘 만들어서 스티커 만들어 보기!(Etsy, 굿노트 스티커)ISSUE - 사회,환경문제,생각 2020. 3. 20. 07:00
"디지털노마드" 를 꿈꾸며 시작한 굿 노트 스티커 만들기! 역시나 돈벌기는 엄청 힘들었다. 와이프가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 새로 오픈한 스토어에 강아지 옷도 만들고, (새로 오픈한 강아지 옷 스토어도 구경 한 번 부탁드려요 --> "여기") 바니앙클로젯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반려견 강아지옷, 바니앙클로젯 smartstore.naver.com 전체적인 웹디자인과 사진작업은 내가 맡아서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가 오기 전보다도 바쁘고 좀 더 생산적으로 생활하는 것 같다. (역시 디지털노마드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돈 버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얼마나 성실하게 오래 버티느냐에 성공이 좌우되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게 오픈한 엣시 스토어 --> https://www.e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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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방문기 (+강아지 옷 원단 쇼핑)TRAVEL - 여행/JEJU - 제주 2020. 3. 19. 07:00
오늘은 제주 동문시장 방문기를 공유하려고 한다. 취미 생활로 시작한 강아지 옷 만들기! (물론 나는 손재주가 없지만 디자이너 출신의 황금손 와이프님이 직접 만들고 계신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장기적인 휴가에 들어간 우리 부부는, 언제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이번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디지털 노마드" 를 꿈꿨고, 1. 블로그 2. 강아지 옷 스토어 론칭 3. 캐릭터 이모티콘 판매 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취미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강아지 옷 전문" 스토어를 론칭하였고, (한번 방문하셔서 구경하세요! 링크는 "여기") 제주에서 생산되는 원단을 찾고자 동문시장을 방문하였다! 동문시장은 방문객과 제주도민이 항상 이용하는 필수 코스로 주변 상권 및 골목이 굉장히 복잡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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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쇠소깍" 방문기!TRAVEL - 여행/JEJU - 제주 2020. 3. 18. 07:00
오늘은 저번 "카페 테라로사" 방문에 이어서 바로 바로 옆에 자리한 제주도의 유명한 관광지 "쇠소깍" 방문 후기를 공유한다. (카페테라로사 방문기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 "제주 서귀포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에 여행한다면 꼭 방문하는 핫한 방문지로 유명하다! 노를 젓는 보트를 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엄청나게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경치를 감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쇠소깍이란?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에서 생겨나 해안으로 이어치는 하천인 "효돈천"의 옜 지명인 쇠둔의 "쇠" 와 물웅덩이를 뜻하는 "소(沼)", 그리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 제주방언 "깍" 에서 유래하였다. 과거에는 이곳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소"라고 불렸는데,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고 아직 그 풍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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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는 과연 친환경 자동차 일까?ISSUE - 사회,환경문제,생각 2020. 3. 17. 16:11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발견하기란 정말 쉽다. 제주도에 여행을 하면서 전기차를 이용할 경우, 연료비 "0원"으로 여행이 가능하고 또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어디서든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금 감면 혜택과 차량 구매 시 제주도에서 부담하는 금액 또한 상당히 커서, 많은 도민들이 자신의 메인 차로 애용하기도 한다. (성능도 내연기관의 차보다 월등히 좋다.) 확실히 맑은 공기에 영향을 주는 듯 하다.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를 해서 환경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기차를 구매하기로 동의하였고, 정말 말 그대로 "친 환경"인지 찾아보고자 했다. 그래서 접속한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웹 사이트. 가솔린차와 디젤차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많은 양의 독성 물질을 대기에 내뿜어 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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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과 채식 사이 (육식의 딜레마)ISSUE - 사회,환경문제,생각 2020. 3. 17. 07:00
이전에 서술 했다시피 나는 Vegan 생활을 한지 7개월째 접어 들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그들도 슬픔과, 기쁨, 고통을 느끼는 존재인데, 그 존재를 단지 먹이 사슬에 최윗단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도살하고 이를 정당화하고 먹는다는 사실이 나를 좀 불편하게 했다. "비건" 이라는 유래가 탄생한 서방 국가들에게는 이미 자리 잡은 현상으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위한 많은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했다. (편의점에서도 비건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어느정도의 "비건" 수요가 많이 생겼다는 자본주의 증빙인것 같다.) 물론, 이를 반갑게 여기지 않는 분들도 상당 수 일것이다. (축산업 종사자 분들과, 비건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들) "이전 포스팅에 더붙여서 나의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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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아름다웠던 "제주 물영아리" 오름 방문기TRAVEL - 여행/JEJU - 제주 2020. 3. 16. 09:41
오늘도 시작된 와이프와 제주 여행! 오늘은 집에서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한 서귀포의 오름 중 하나인 "물영아리 오름"에 방문 하였다. 오늘도 화창한 날씨 덕분에 2배로 산책을 즐길수 있었다. 물영아리는 습지보호 지역으로 분화구가 생긴 곳에 물이 고이고, 그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써, 경관생태학적으로 우수한 곳으로 국내에서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고 그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분화구내 습지의 육지와 과정과 습지 생태계의 물질 순환을 연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라고 한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뭔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주차장에 경우 뒤쪽으로 꾀 큰 공간으로 형성 되어 있어서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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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서귀포점" 방문기FOOD - 얌얌 2020. 3. 16. 09:40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을 통해 자연의 세계로 안내해 준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에서 하산 한 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본 "테라로사 서귀포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물영아리 오름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쇠소깍이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많은 방문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 됐다. 지금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방문객의 수요가 많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꽤 많은 인파들이 쇠소깍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테라로사 주변에는 카페 촌이 형성되어 있어서, 각 카페가 추구하는 브랜드와 이미지 또한 비교하면서 여행을 즐기면 재미가 배가 될 듯하다. 안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공간은 2개의 카페가 공유하고 있었다. 여름 성수기에는 차로 가득할 듯 하니, 쇠소깍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뒤 쇠소깍을 구경하며 카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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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궷물오름" -"노꼬메오름" 방문기TRAVEL - 여행/JEJU - 제주 2020. 3. 16. 07:00
오늘은 어제 방문 했던 "궷물오름" , "노꼬메오름" 방문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 상쾌했다. 제주도는 보통 4~5일은 흐리고 2~3일 날씨가 좋기 때문에, 맑은 날이면 주변에 자연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편이다! (이것에 제주도에 온 가장 큰 이유 아닌가 :))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탐색을 하던중, 한림읍에서 가까운, 그리고 사진을 찍기에 좋은 스팟을 검색했다. 그러던 와중 푸른 보리밭위에 SNS "인싸"들이 많이 방문 하는 "궷물오름" , "노꼬메오름" 을 방문 하기로 했다! 오름은 가는 길에 날씨는 정말 좋았다. 단 엄청 오르막 길이어서 "경차"인 내 차가 많이 힘들어 했다 ^^; 발전이 많이 이루어진 제주시내, 서귀포시내 쪽을 제외한 제주도는 거의 시골이나 다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