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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추천 여행지 여수 "빅오 쇼" / "여수 스카이 타워 전망대" 방문기
    TRAVEL - 여행/전라도 2021. 8.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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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여행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던, "스카이타워 전망대"와 "빅 오쇼"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부터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0:00 ~19:00 비성수기 / 10:00 ~22:00 성수기 (7~8월)

    주차공간- 넓음 (길가에 주차하셔도 되고 전용 주차장에서 주차하셔도 됩니다 ) 무료

    입장료 :

    성인: 2,000원 / 여수시민: 1,000원

    중/고등학생: 1,500원 / 여수시민: 700원

    어린이: 1,000원 / 여수시민: 500원

    36 개월 미만 무료


    스카이타워_전망대
    스카이타워_전망대

    개인적으로 여수에 배를 타고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돋보였던 건물이었어요!

    도대체 저 건물은 뭘까? 하고 가봤는데 전망대인걸 알고,

    마지막 날에 꼭 가봐야지 하고 와이프와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스카이타워_전망대
    스카이타워_전망대

    건물이 희한하게 생겼죠?

    1층과 꼭대기층이 전부인 건물입니다.

    즉 나머지 층은 아예 없습니다 :)

    왜냐하면, 이 건물은 원래 시멘트 저장 창고였기 때문입니다!

    남해 쪽 발전을 도모했던 이 시멘트 저장 창고로써의 역할이 없어진 뒤,

    두 개의 큰 건축물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는데요!

    2012년 여수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면서,

    해당 창고를 전망대로 리노베이션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창고 외관에 파이프 오르간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갖추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스카이타워_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_파이프오르간
    기네스북등재
    기네스북등재

    티켓팅을 하고 1층으로 들어가게 되면,

    여수 바다를 담수화 해서 식수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치들과

    해수담수화장치
    스카이타워_탄생과정
    스카이타워_탄생과정

    스카이타워 탄생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살펴보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탑승!

    엘레베이터
    엘레베이터

    보시는 것처럼 1층과 20층이 전부 다입니다.

    따지고 보면 1층과 2층밖에 없는 셈인데, 이 건축물의 높이가 20층 건물 높이 인가 봅니다.

    파이프오르간_운영시간
    파이프오르간_운영시간

    파이프오르간의 운영시간은 위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단, 저희는 파이프 오른 간이 있는 줄도 모르고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네요 ㅜㅜ

    여수뷰
    여수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밖은 투명 창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카페스카이
    카페스카이

    전망대 카페에 도착하였으니,

    카페를 한 바퀴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엑스포 건물도 보입니다!

    워낙 날씨가 더워서 밖에 사람이 아예 보이질 않네요..

    원래는 이 지역 여수 시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여수바다뷰
    여수바다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 뷰입니다!

    저녁에 야경은 어떨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카페스카이_메뉴
    카페스카이_메뉴

    카페 스카이의 메뉴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관광지라고 비싸게 받지는 않고요!

    여수 시민들도 같이 이용하는 카페인만큼 적당한 가격에 여러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흑임자아이스크림
    쑥/흑임자아이스크림

    여수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쑥/ 흑임자 아이스크림입니다.

    저희도 주문해서 먹어 보기로 합니다.

    쑥/흑임자아이스크림
    쑥/흑임자아이스크림

    2012년 엑스포 개관 때부터 명색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인데,

    벌써 1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지라,

    그 세월 동안 아이스크림이 상향 평준화되었나 봅니다.

    맛을 확실히 있습니다!

    단, 임팩트가 약했습니다.

    어디선가 먹어본 적이 있는 맛!

    여수바다_뷰
    여수바다_뷰

    밖을 보고 멍 때리기 아주 좋은 공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저기 동그란 모양의 건축물! 그 유명한 "빅 오쇼"

    와이프가 여수를 떠나기 전에 저 공연을 보고 갈 것을 제안합니다.

     

    저는 돈을 어떻게든 세이브 해 보고자,

    카페 직원 분께 여기서도 빅오가 보이냐고 물으니,

    여기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사운드가 없이 그냥 번쩍이는 연출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잠시 고민을 해 봅니다.

    어떻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을지...

    엑스포 건물을 보니 잔디밭이 있는 것 같은데,

    그곳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살펴봅니다.

    전혀 각이 안 나오네요..

     

    무엇보다도 빅 오쇼의 후기를 보니 웅장한 사운드가 대박이라던데,

    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없는 부분도 큰 문제였습니다.

     

    그냥 돈 주고 보기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사이트에서 빅 오쇼 구매하는 곳을 찾아 전화를 걸어 봅니다?

    근데 오잉? 02로 시작하는 서울 번호입니다.

     

    그런데, 매진이랍니다.... 엥?

    이 더위에! 그것도 평일에? 매진????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여수에 있는 빅오쇼 예매하는 곳이 서울 일리는 없고..

    아무래도 엑스포 때 마든 웹사이트를 그대로 방치해 둔 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 예매를 하러 걸어가 봅니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빅오까지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여수노을
    여수노을

    가는 길에 석양이 지기 시작했는데요!

    언제 봐도 예쁜 모습의 여수 바다입니다.

     

    빅오쇼가격
    빅오쇼가격

    빅오쇼의 가격입니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있는 것을 미리 예매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희는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 전화로는 매진이라고 하고,

    직접 확인해 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면 P석과 S석이 있는데요?

    저희는 S석을 선택했습니다.

    P석은 빅오쇼를 정가운데 위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그런 좌석인데요!

    저희는 다행이었던 게, S석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P석과 가장 가까운 S석을 티켓팅하시는 직원분께서 주셨습니다:)

     

    저희와 같이 이런 행운을 얻으시려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셔서 현장 티켓팅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빅오쇼
    빅오쇼

    줄을 서서 대기를 하다가 마침내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빅오쇼
    빅오쇼

    저희 좌석이에요!

    거의 정중앙에 가까운 좌석!

    S석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좋은 자리를 획득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수호텔
    여수호텔

    앉아서 한 20분 정도 기다렸는데요!

    그동안 해가 엄청 빨리 저물더군요!

    여수호텔
    여수호텔

    호텔에서 빛나는 네온사인이 발광을 하기 시작하며,

    빅오쇼의 시작을 알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빅오쇼가 상당히 유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와...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여수에 오시면 꼭 관람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저 태극이 부분에서는 가슴 한편에서 진한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살짝 울컥했습니다!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저 불쇼를 할 때는 피부에 뜨거움이 전해 졌습니다.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빅오쇼

     

    정말 환상적이었던 45분이 지나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웅장한 사운드가 일품이었는데요!

    스피커들이 관람석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티켓팅을 하지 않고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사운드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니 어쩌면 안 왔으면 후회했을 정도인 빅오쇼였습니다!

    여수호텔
    여수호텔

    해가 완전히 저문 뒤에 여수의 호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빅오쇼
    빅오쇼

    와이프와 이렇게 사진도 남겨 봅니다!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드리는 여행지!

     

    "여수 스카이라운지 전망대와" "빅오쇼"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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