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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식으로 살빼기- Vegan 비건 다이어트, 비건 식단 - 비건의 장점!
    ISSUE - 사회,환경문제,생각 2020. 5.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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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긍정이 가득한 일요일 아침이에요! 

    오늘은 제가 이전에 계속해서 포스팅 한 "채식이 가져다 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예전에도 포스팅을 하였지만,

    제가 왜 비건이 되었는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1. 건강의 문제

     

    저는 저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를 좋아해요!

    마라톤, 헬스, 수영 등등 혼자 기록을 단축하거나, 무거운 중량에 도전해 보는 그런 운동 말이죠!

    예전부터 운동을 하며 동물식 단백질 (닭가슴살, 소 등등) = 근육성장이라는 공식을 굳게 믿고 살았습니다.

    하루 10km 달리기를 매일 하면서 마라톤 준비도 하고,

    닭가슴살과 날계란 위주의 식단으로 엄청난 몸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만성염증에 시달렸었죠!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운동을 열심히 안 한 탓인가?" 

    하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하다가, 

    무릎이 시려오는 고통으로 운동을 못하게 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입도하면서 부터 바쁜 생활로 생활 패턴이 완전히 망가졌고,

    너무나도 맛있는 "제주도 돼지"와 "한라산 소주"에 매료되어서

    몸 덩이는 엄청나게 불어 났습니다.

     

    다시 헬스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닭가슴살을 주문해서 

    매 끼니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시청하게 된,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을 시청 한 뒤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동물성 식품을 일절 끊게 되었습니다.

     

    "탄수화물은 몸에 지방을 쌓이게 하고 당수 치를 높여서 줄여야 한다"

    "고단백 저탄수화물로 식단을 짜야한다"

     

    이를 공식으로 여겼던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가공육(소시지, 햄, 베이컨 등)을 담배, 석면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미국의 건강 단체들은 이를 숨기고, 동물성 식단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홍보까지 합니다.

    왜냐면, 그들로 부터 엄청난 양의 후원금을 받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는 당뇨의 원인을 탄수화물과 당분이 아닌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라고 밝히며,

    당뇨 발병률과 육식 섭취량이 비례하는 자료도 보여 줍니다.

    특히 육식과 유제품은, 암, 고혈 암, 심장병, 치매 등을 일으키며,

    계란도 엄청난 콜레스테롤로 담배 5개비와 맘먹는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만성염증을 일으켜서 몸에 악순환을 가져다주죠.

     

    저는 건강을 위해 했던 나의 모든 행동이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비건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1. 무릎 만성 염증은 전혀 없어졌고요!

    2. 헬스장에서 더 많은 중량으로 리프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만성 변비였던 저는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기쁨과 환희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며,

    4. 30대 중반인 저는 20대의 피부로 돌아갔습니다.

    5. 저와 함께 비건으로 태어난 장모님은 당뇨병을 앓고 계신데, 지금은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으십니다.

    6. 감기와 같은 잡병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7. 평소에 저를 괴롭혔던 눈의 뻑뻑함이 없어졌습니다. (안구건조증)

    8. 이상하게도 부정적인 생각과 짜증이 없어졌습니다.

    9. 아침 기상시간이 엄청 빨라졌습니다. 피곤과 무기력증은 아예 없어졌습니다.

    10. 무엇보다도 엄청난 외모의 자신감이 생겼는데요.

     

    아래 사진이 말해 줍니다.

    거의 역변 수준으로 변했습니다.

    주름도 많이 없어졌고요!

     

    솔직히 사진을 올릴까 말까 걱정을 하였지만,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육식을 줄여 보시는 분들이 생겨 나기를 희망하며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금은 많은 수의 육식 동물들이 환경에 엄청난 해를 끼치고 있음을 알기에,

    환경을 위해 비건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가 환경에 이바지하는 긍정적 요인은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고요!

     

    제주도는 고기 위주의 식단 문화가 강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비건으로 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나 자신을 믿으면 안 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동물성 식품이 가득 차 있어서 관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약속을 잡더라도 집에서 밥을 먹고 나갑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조금씩 육식을 줄여 나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의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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