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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는 과연 친환경 자동차 일까?
    ISSUE - 사회,환경문제,생각 2020. 3.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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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발견하기란 정말 쉽다.

     

    제주도에 여행을 하면서 전기차를 이용할 경우, 연료비 "0원"으로 여행이 가능하고 또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어디서든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금 감면 혜택과 차량 구매 시 제주도에서 부담하는 금액 또한 상당히 커서, 많은 도민들이 자신의 메인 차로 애용하기도 한다. (성능도 내연기관의 차보다 월등히 좋다.)

     

    확실히 맑은 공기에 영향을 주는 듯 하다.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를 해서 환경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기차를 구매하기로 동의하였고,

    정말 말 그대로 "친 환경"인지 찾아보고자 했다.

     

    그래서 접속한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웹 사이트.

     

     

    출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가솔린차와 디젤차는 두말할 필요 없이 많은 양의 독성 물질을 대기에 내뿜어 내고 있었다.

     

    웹사이트에는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인 전기차로 대체해나갈 경우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획기적이라면 100%는 아니겠구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내가 알기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배기가스 배출량이 "0"인 전기차인데 다른 요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차 사용량이 증가하면 내연기관차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배출량이 감소되면 전기차 1대 보급으로 연간 CO2 2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아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좋은 암시글이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사진을 캡처했다.

     

     

    출처: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발전 94.1g/km = 즉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양이라는 점이다.

     

    현시점에서 친환경 에너지가 완전히 정착하지 않은 채 환경을 생각하는 나 같은 이웃들이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 차로 바꾸고 전기차의 사용량이 많아지면 그 이유에 따른 발전소를 더 많이 설치를 해야 하고......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그렇다면 "수소자동차"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발견한 HMG 저널의 글의 따르면,

     

     

    출처 HMG 저널

     

    전기자동차보다는 좀 더 발전적으로 보인다.

    소나무 3억 2천만 그루라니, 미세먼지는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수소자동차" 또한 친환경이지만 현재 기술력으로는 신 재생 에너지로 수소에너지를 얻지 않는 이상

    전기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전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두 자동차 모두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이산화탄소의 총배출량이 적어지긴 하겠지만

    완전한 친환경은 아니구나...

     

    결론은 "신 재생 에너지"가 정답일 듯하다.

    지금의 상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에게 최선의 선택지는 찝찝하지만 "전기차"인 것 같다.

    아직 지구 전체의 기술력으로나, 생산력으로도 새로운 재생 에너지를 통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시점에서 우리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옵션은 그래도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전기자동차" 일 것 같다.

     

    정말 엄청난 기술이 발전해서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에너지로 발생하는 기술이 탄생한다면 정말 대박일 텐데.....

    가까운 미래에는 가능하겠지?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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