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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노형동 맛집 새우로 가득한 "하와이 새우트럭" 방문기
    FOOD - 얌얌 2021. 7.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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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TRAVEL - 여행/JEJU - 제주] - 제주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추천! 제주 실내 여행지 추천! "넥슨 컴퓨터 박물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 만에 맛집 포스팅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새우가 물릴정도로 양이 많은 든든한 한 끼 - 제주 노형 하와이 새우 트럭"

     

    저번 시간에 공유드렸던 "넥슨 컴퓨터 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고,

    2021.07.19 - [TRAVEL - 여행/JEJU - 제주] - 제주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추천! 제주 실내 여행지 추천! "넥슨 컴퓨터 박물관"

    근처에 맛집을 검색하려고 하니,

    이거 통 고깃집만 있고, 뭔가 색다를 메뉴를 찾아봅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노형동의 "하와이 새우 트럭"

     

    제목
    하와이새우트럭


    영업시간: 11: 30 ~22:00

    주차공간: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 있음

    음식 가격: 적당한 편이며 양이 많음!


    블로그를 보니, 

    예전에 케이블에서 진행했던 백종원 님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라는 프로그램 중, 

    하와이 편에서 나왔던 메뉴와 굉장히 흡사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하여,

    와이프와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

     

    주차를 한 뒤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침 시간이 이제 막 오픈하는 시간이라서 실내에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노형_하와이_새우트럭
    노형_하와이_새우트럭

    실내는 하와이와 비슷한 콘셉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메뉴부터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하와이_새우트럭_메뉴
    하와이_새우트럭_메뉴

    여러 메뉴들 중,

    뭘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BEST 메뉴인 새우 Big 한판을 주문합니다.

     

    2명이서 충분한가요?라고 물으니,

    2~3인분 요리라고 합니다.

     

    저희는 양이 많아서 그럼 충분하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양이 엄청 많았는데요?

     

    일단 저희는 통새우 그리고 반반을 주문하였어요!

    하와이_새우트럭_새우한판
    하와이_새우트럭_새우한판

    양이 얼마나 많은지 채감이 잘 안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통새우가 무려 22마리나 들어갔는데요?

     

    대하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 22마리입니다.

    새우한판
    새우한판
    새우한판
    새우한판

    보시 다시 핀 핫 쉬림프와 갈릭 쉬림프 반반이 보이십니다.

     

    새우 한 마리의 사이즈를 컵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새우
    새우
    새우
    새우

    ㅋㅋㅋㅋ 물컵 한 개와 맞먹는 사이즈입니다.

     

    맛은?

    정말 끝내 줍니다.

    흡사 하와이에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밖에 풍경으로 제주의 야자수들이 보이니,

    바로 제가 앉아 있는 이곳이 하와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갈릭과 칠리로 버무려진 핫 쉬림프를 번갈아 먹으며,

    와이프와 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극찬을 합니다.

     

    "여기 진짜 맛있다"

     

    특히, 흰쌀밥과 새우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새우에 비해서 쌀의 양이 조금은 작은데,

    밥을 다 먹으니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새우가 점점 물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노형_하와이_새우트럭
    노형_하와이_새우트럭

    이거 이거 먹을 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새우의 양이 줄지를 않습니다.

     

    음식이 물린 다기 보단, 

    새우 자체의 양이 많아 물려서 환타를 2개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탄산음료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멘보샤
    멘보샤

    옆에 보니 "새우 토스트 멘보샤"라는 게  보입니다.

     

    그래 이왕 먹을 거 새우에 파묻혀 보자라는 심정으로 "코코넛 멘보샤"를 주문합니다.

    즉석에서 만드는 요리라 10분은 걸린다고 합니다.

     

    10분 동안 기다리며 남은 새우들을 먹었습니다.

     

    와~ 요리는 맛있는데 새우가 너무 물린다 라고 생각이 들쯤 도착한 멘보샤

    멘보샤
    멘보샤

    가로 세로 10cm의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멘보샤
    멘보샤

    한입 베어 먹으니,

    엄청나게 통 통하 새우가 입안에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또 다른 맛입니다.

     

    결국 완전 클리어하고,

    배부르게 환타를 하나 더 주문하고 뱃속의 새우들을 달래 봅니다.

     

    오랜만에 느낀 정말 맛있고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단, 당분가 새우는 생각이 나질 않을 듯합니다.

    (요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혹시라도, 제주 노형동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하와이 새우 트럭"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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