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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힐링 추천 여행지 - "담양 죽녹원" 방문기!
    TRAVEL - 여행/전라도 2021. 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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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라도 여행을 하며 방문한 "죽녹원" 방문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넓고 울창했던 대나무 숲 - 죽녹원!"

     

    저는 제주도에 정착해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TV에서 우연치 않게 죽녹원을 발견한 후,

    꼭 한번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였습니다.

    일단, 대나무를 엄청 좋아하는 제 취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자연에 기대어서 쉴 만한 장소를 찾고 있었거든요!

    마침, 장모님댁에서 지내며 여행할 기회가 생겨서 바로 전라도로 향했습니다!

     

    죽녹원
    죽녹원으로 향하는 길

    차를 타고 담양에 들어서자마자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도로였습니다 :)

    조경수가 대나무 라니.....

    역시 사람은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특산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여행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

     

    죽녹원
    죽녹원대나무
    죽녹원
    죽녹원 가는 길

    죽녹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부터 거대한 자연의 울림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TV에서 봤을 때는 조그만 대나무 숲 정도로 봤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그규모가 엄청납니다.

    죽녹원입구


    영업시간: 09:00 ~19:00 (11월 ~ 2월 18:00)

    입장료: 개인 일반 - 4,000원 / 청소년, 군인 - 2,500원 / 초등학생 - 2,000원

                 단체 일반 - 3,400원 / 청소년, 군인 - 2,000원 / 초등학생 - 1,600원

    주차공간: 매우 넓음

    애완견 통제, 전 구역 금연


         

    죽녹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대나무 숲에 둘러싸여 울창한 푸르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월 말의 더운 날씨에도, 대나무들이 만들어 준 자연 그늘 안에 있으니 너무나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대나무숲
    대나무숲

    특히 살랑살랑 바람이 일 때 제 귀로 들려지는 대나무 잎들이 부딪히는 소리는,

    그 어떤 자연의 소리보다 더 맑고 경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람의 느낌 또한 후덥지근 하기보다는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한 여름이라면 무척 덥겠지만,

    지금처럼 적당히 더울 때는 딱 좋은 피서지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

    죽녹원의 코스는 생각보다 엄청 컸습니다.

    길도 너무 잘 조성해서 걷기에 아주 좋았고요!

    코스도 힘들지 않게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존들도 많고요!

    일단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죽녹원_쓰레기통
    죽녹원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디자인도 죽녹원 답게 대나무로 엮어 만들었습니다.

    이런 청정 지역에서, 자연의 나무로 만들어진 쓰레기통인데 감히 쓰레기를 버리기가 미안했습니다.

     

    죽녹원_쉼터
    죽녹원 쉼터

    이렇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곳도 많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대나무 너무 멋있지 않나요? ㅜㅜ

    죽녹원카페
    죽녹원 카페

    죽녹원 안 쪽에 자리 잡은 카페 같은 곳이었는데요?

    대나무 숲에 어우러진 한옥의 자태가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제가 대나무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한옥에 멋에 빠져서,

    조경수를 찾던 과정에서였는데요?

     

    이렇게 보니 한옥에서 꼭 살리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겨 봅니다!

    대나무_판다
    대나무와 판다

    죽녹원을 돌며 오랜만에 힐링도 하고,

    원 없이 대나무들을 보고 느끼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대나무 뷰에,

    꽃들을 조금 시 심어 놓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워낙 자연을 좋아해서,

    이런 푸릇푸릇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사실 조금 밋밋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

     

    그래도 저렴한 입장비에 이 정도면 너무나도 잘~ 조성해 놓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내려가는 도중에 만난 고양이예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찰칵!

    죽녹원 뒤 골목
    죽녹원
    죽녹원 뒤 골목 마을

    죽녹원에 뒤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좁을 골목길 하며, 

    뒤쪽에 보이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제 취향을 저격합니다 ㅜㅜ

     

    이번에 새로 구매한 후지 카메라로 필름 감성을 담아 봅니다!

     

    죽녹원

    너무나도 즐겁고 잠 깜의 더위를 식혀 주었던 담양 죽녹원!

    전라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담양을 방문하실 계획 이시라면 꼭!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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