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이의 성격의 맞는 영어 공부 스타일 - 내성적인 아이 학습법
    English - 영어공부 2025. 2. 4. 13:45
    728x90
    반응형

    영어를 가르치며 제가 얻은 교육방식은,

     

    "내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의  학습스타일은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영어와 같은 언어교육의 경우,

    수학, 과학과 같이 이론을 적용하는 학문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듣기와 말하기가 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반복 숙달이 돼야 하죠.

     

    하지만, 

    "내향적인 아이"

    즉, 영어로 말하는 것조차 부끄러워하는 아이,

    혹은 스스로의 완벽은 추구하는 아이의 경우,

    자신감의 결여로 스피킹 자체를 꺼려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이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우리 아이가 영어의 흥미가 없고, 노력 자체를 안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어떻게 제시해 주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학습 능력은 고등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영어를 포기하느냐,

    아니면 시너지 효과로 완벽한 영어를 추구하게 되냐

    이 두 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내향적인 아이에 경우,

     

    1. 문법과 독해위주의 정리 노트와 단어 암기를 주 교육으로 정해야 합니다.

    즉,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영어학습이 가능 하단 사실이죠!

     

    저는 문법을 위주로 교육을 하되,

    단어와 독해는 숙제로 많이 내주는 편이에요.

    말하기는 조금 늦어지더라도,

    완벽한 문법개념을 조금 더 빨리 선점을 하고 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스피킹을 더하는 형식이죠.

     

    2. 글쓰기 (writing) 훈련은 필수입니다.

     

    영어는 의사표현의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즉,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바를 상대방에게 정확이 얘기할 수 있어야 해요.

    하지만, 수줍어서 혹은 자신이 없어서 스피킹을 하는데 주저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한글로 일기를 쓰고 그 내용을 영어로 작성하는 훈련을 합니다.

    습관이 된다면 문해력을 상승시키는데,

    이보다 더 좋은 습관은 없겠죠!

     

    3. 말하기 훈련은 혼자서!

     

    거울을 보며 혼자서 연습해 보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과거에는 불가능한 훈련이었어요.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따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AI  발전으로 챗봇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금 세대는,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아이가 영어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단, 짧고 정리된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해야 해요.

     

    어느덧 자신감이 생기면 말하기는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문법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원어민과 대화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음 편에는 외향적인 아이를 위해 지도를 하였던 경험담을 공유해 드릴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Noel'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