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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내 추천 여행지! 엄청난 규모의 미디어 아트홀 "노형 슈퍼마켙" 방문기 (내 돈 내산 솔직 방문기)TRAVEL - 여행/JEJU - 제주 2021. 7. 23. 06:00728x90반응형
요즘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고 집에서 쉬는 게 최고죠!
잠깐 짬이나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서 제주 실내 가 볼만한 곳을 검색해 봅니다.
제주시 노형에 최근 새로 생긴 미디어아트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도록 합니다!
후기들을 보아하니,
엄청나게 큰 규모의 영상아트홀 이어서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09:30 ~ 18:00 (입장 마감) 연중무휴
주차공간: 넓음
입장료: 성인 15,000 / 청소년 13,000/ 소인 10,000/ 입장권+음료 성인 18,000/ 입장권 +음료 청소년 16,000
위에 보이시는 가격은 할인가격이 없는 입장료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현재 네이버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며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 합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46709?area=bnr
저희는 오픈 기념행사 혜택을 받아서,
성인 1명당 10,000원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극장처럼 엄청난 규모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와 같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관람을 다하신 후 여유롭게 제주시 전망을 보며 커피 한 잔이 가능하시지만,
너무 더워서 저희는 패스!
저기 보이시는 문양들이 노형슈퍼마켙이 상징하는 문양인데요!
약간 서커스 같은 느낌도 나고요!
실내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경험을 마친 제가 느낀 바는,
색깔을 잃어버린 제주에서 색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일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고요!
입장하시면 색이 없는 흑백의 인테리어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저렇게 여러 물건을 판매 중에 있었고요!
여기에 사람이 들어가면,
그 사람만 현실이 된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잡화점에는 그야말로 잡화 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뭔가 특별한 것을 판매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노형 잡화점도 과감히 패스!
입구에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정말 콘셉트가 확실한 노형슈퍼마켙이었습니다.
마치 시간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도 나고요!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벽면과 바닥 또한 잃어버린 시간과 색을 뜻하는 듯 여러 장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약 5분간 대기를 하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미디어 아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앞에 차례가 끝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옛날 느낌에 색이 없어진 슈퍼마켓입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색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는 테마인 것 같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명이 꺼지고 바로 미디어 아트가 시작됩니다.
정문으로 나가면 아주 화려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미로로 되어있는 크리스털 느낌의 길이었습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약간 색을 찾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중간중간 펼쳐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기에 굉장히 바빴습니다.
인스타 등의 SNS 활성화로,
최근에 포토존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많은 젊은 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도 그 열기로 가득한 곳들 중 하나였습니다.
뒤이어서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현장으로 이어집니다!
벽면이 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반사된 빛들의 향연으로 더욱 화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통로를 따라 나가면,
엄청난 규모의,
마치 콘서트장 같은 느낌의 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크죠?
사운드 또한 엄청 커서,
음악 소리에 맞춰서 변화는 영상들 또한 너무 화려했습니다.
영상의 주제는 제주의 태곳적 탄생으로 곶자왈 및 폭포들이 나오고,
주상절리와 여러 야생화등,
제주를 주제로 한 여러 영상들을 볼 수 있었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규모의 볼거리였습니다.
시시 각각으로 터져대는 꽃잎의 향연과,
바닥부터 천장에 이르는,
모든 건물을 휘감는 거대한 규모의 미디어 아트는,
제가 경험한 그 어떤 미디어 아트보다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ㄱ\
바위틈에서 생겨난 물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이내 바닥까지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뒤 이어지는 주상절리의 모습은,
화려함의 극치였는데요!
신기한 점은 1층에 있는 관객이 움직이면,
사람이 위치한 곳에 따라서 빛이 움직이는 점이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컬러가 온몸을 감쌉니다.
제주 태초의 바다를 보여주는 듯한 테마 속에서 1층으로 내려와 그 규모를 보니,
다시 한번 입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좌우로 펼쳐진 긴 통로를 따라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경험합니다.
바닥에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주한 또 다른 레이저 공간인데요!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는 레이저 쑈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너무 화려해서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
볼거리도 많고,
느낀 점도 많은 노형슈퍼마켙 방문기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버지를 모시고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
실내에서 시원하게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드립니다.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미디어 아트를 보며 멍 때리는 경험 추천드려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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