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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서귀포 맛집! 중문 추천 맛집! "오전 열한시" 방문기
    FOOD - 얌얌 2021. 6.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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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오전 열한 시" 방문기를 공유 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민 맛집 추천! 오전 열한 시!

     

    영업시간-11:00~18:00 (재료 소진 시 마감)

    주차공간-넓음

    추천음식-동치미국수+수육

    개인적으로 이번 방문은 2번째입니다.

    서귀포에 방문 한 김에,

    처음 방문해서 먹었던 동치미 국수를 잊을 수 없어서,

    다시 방문하게 된 "오전 열한 시"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여기 무조건 방문하셔야 합니다.

     

    중문을 여행 중이시거나,

    서귀포에 계시다면,

    시원한 동치미 국수 한 사발 클리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전열한시
    제주+오전열한시

    으리으리해 보이는 건물이지만,

    저 공간 1층만 식당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널찍해서 좋았고요!

    단, 점심시간에 가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오전열한시_내부
    오전열한시_내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테이블들이 더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부는 좀 큰 편이었어요!

     

    오전열한시
    오전열한시+메뉴

    동치미 국수가 무슨 14,000원이나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 이상의 맛을 보증합니다.

     

    저는 참고로 동치미에 국수를 넣어서 먹는다는 게,

    조금 이상했거든요?

    싱거워질 것 같기도 하고,

    동치미는 드링크 용이지,

    음식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제 큰 착오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동치미국수

    아주 정갈하게 나온 동치미 국수인데요?

     

    국수에 수육을 올려서 드시면,

    기가 막힌 맛이 완성됩니다.

     

    육쌈동치미
    육쌈동치미

    국수와 동치미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면발에도 동치미 국수의 시원한 맛이 그대로 담겨 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식감도 예상외로 너무 괜찮았고요!

    무엇보다도, 역대급 맛의 동치미 국물이었습니다.

    튀김

    반찬으로 나온 튀김인데요?

    안에 밥이 있었습니다.

     

    뭐든지 튀기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

     

    그다음으로는 전복 볶음밥을 주문했는데요?

    비주얼 깡패+동서양이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전복볶음밥
    전복볶음밥

    첫인상은 

    "조금 느끼할 것 같은데?!"

    였으나,

    이것 역시 저의 오판!

    제주의 전복과 전복 내장 밥,

    그리고, 크림수프의 3박자가 고루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동치미 국물이 그 맛을 중화시켜,

    전복 볶음밥의 맛은 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유명 셰프 요리 수준의 고 퀄리티 음식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관계로

     

    1순위 2순위의 음식만 주문하였지만,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3가지 메뉴 다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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