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관리의 첫번째 관리! 데콜테 마사지의 중요성! (림프 마사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고객분들께 관리를 진행하며, 탁월한 효과를 보였던 데콜테 관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우선 데콜테란 목둘레와 쇄골 라인을 명시하고 있는데,

 

많이 들어 보셨을 "림프 마사지"를 지칭합니다.

 

흔히 말하는 얼굴의 부기가

바로 이 "림프 마사지" "데콜테 마사지"를 통해 겨드랑이 림프관으로 배출됩니다!

 

그럼 여기서 "림프"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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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는 매우 "느린 속도"로 구심성 림프관으로 들어가 림프절 안을 가로질러 흐르며 문을 통해 원심성 림프관으로 빠져나옵니다. 림프가 림프절을 통해 흘러나가는 과정에서 림프절 안의 림프구가 이물질과 반응하여 이를 제거하고, 대식세포는 세균, 바이러스, 다른 이물질들을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염증과 같이 림프절이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을 걸러낼 때 림프절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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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림프 마사지를 통해서 여러 불순물을 배출시키고,

이에 따른 붓게 제거 효과까지 얻게 되는 것이 마로 "림프마사지"입니다.

 

"매우 느린 속도"가 포인트인데요,

 

이 글은 보시는 분들 중에 현역에 계신 원장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뒤에 기다리시는 손님들이 있어서 급하게 마사지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한 것보다 임상의 결과가 매우 좋지 않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림프가 제 속도에 맞추어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마사지를 진행해야지,

부기도 확실히 빠지도,

고객의 목 주위에 림프관이 요동이 치는 (원활한 순환을 하고 있다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제가 고객들을 통해 임상으로 충분히 경험했던 데콜테 관리를 안내드릴게요!

 

첫 번째는 가슴 윗부분부터 "매우 천천히" 겨드랑이로 쓸어 주기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현역에 계신 원장님들은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매우 천천히"가  포인트입니다.

 

여성 고객들은 이 부분을 굉장히 시원하다고 느끼시는데요,

남성 고객 분들은 제 경험으로는 전혀 시원하다고 느끼지 못하세요..

하지만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피부를 밀착시켜서 매우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을 강조드립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고주파 기기가 있으시다면,

고주파를 이용해서 가슴 윗부분부터 겨드랑이로 먼저 진행하시고,

수기로 마사지를 다시 해 주시는 걸 권장드려요,

 

임상의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붓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의 톤이 훨씬 좋아집니다.)

 

 

 

다음은 목둘로 넘어가야겠죠?

 

두 번째, 등세모근 (승모근), 머리 널판근 (두 판 상근) 풀어 주기

 

림프관이 지나가는 뒤쪽을 먼저 풀어줍니다.

여기서도 매우 천천히가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얼굴 메인 관리가 15~20분이라면,

그와 동일한 시간 동안 데콜테를 풀어 드립니다.

 

확실한 임상 차이를 경험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도 이 부분을 꼭 지키려고 합니다.

 

엄지로 스트록을 하며 목 마사지를 진행하실 텐데, (하기 사진 참조 부탁 드려요!)

 

저는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가며 매우 천천히 스트록을 합니다.

림프가 빠져나가는 속도를 맞추어 주기 위함이죠.

 

압의 경우 매우 약하게 -> 보통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슴 위 부분에서 겨드랑이로 보내 줍니다.

이렇게 천천히 반복을 합니다.

 

위의 1과 2의 순서만 제시간에 맞게 관리를 했다면,

한 부분과 안 한 부분의 얼굴의 턱선 리프팅 차이를 확연이 보실 수 있습니다.

림프관을 통한 독소 배출로 얼굴의 부기가 상당 부분 겨드랑이로 빠졌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 얼굴의 차이가 안 난다면,

얼굴의 차이가 날 때까지 천천히 몇 회 반복을 해 줍니다.

 

본격적인 얼굴 관리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을 통한 선 관리라고 할까요?

임상의 결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데콜테를 정말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귀 뒤쪽 림프 배출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고객이 느끼기에 가장 시원하고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을 주는 부분입니다.

 

귓구멍이 있는 부분부터 시계 방향으로

후두근을 통해 목 갈비근 (흉쇄유돌근)이 시작하는 부분까지 천천히 엄지로 스트록을 해 주거나,

지압을 해 줍니다.

 

해당 부분은 치매를 잃으키는 뇌척수가 나가는 찌꺼기 통로 이기도 합니다.

제가 고객을 통해 진행을 하고,

저 역시 진행해본 결과,

천천히 진행한다면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뿐만 아니라, 눈도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림프가 제 속도에 맞추어서 천천히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해 주세요!

 

세 번째를 진행 한 뒤 앞에 1, 2번을 다시 진행합니다.

 

이 부분까지 하면 확실히 한쪽과 안 한 쪽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림프 배출을 통한 피부 개선은 더욱 효과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역에 계시면서,

림프 마사지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다시 한번 관리를 하며 적용해 보시라고 포스팅을 합니다.

 

에스테틱에 계신 원장님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